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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한의원

광그로 2017. 7. 4. 17:23

약 2주 이상을 고생하던 담과의 동거가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본가 근처에 있던 한의원에 가보기도 하고, 인천에 있는 대학병원에 가봤습니다만, 큰 진척이 없었습니다.


최근 발견한 학교 근처에 있는 '우리한의원'이라는 곳을 반신반의한 느낌으로 찾아갔습니다.

광주에서 맞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침을 맞은 직후임에도 뻐근함과 통증이 그대로 있었는데, '우리한의원'에서 침을 맞자마자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신기한게 목과 어깨의 담때문에 갔는데 손, 척추, 광배근 부근, 발목 등에도 침을 놓으셨습니다.

항상 침맞을 때는 어디 맞을 지 몰라서 두려운데 끝나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은근 중독되요.


의사, 간호사 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친근감이 느껴질만큼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평일, 토요일 진료를 하며, 화요일 목요일은 야간까지 진료도 한다고 합니다.


인하대역 2번출구에 위치한 건물 4층에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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